생활나눔
[보도자료]포천나눔의집IL센터 위풍당당 가을캠프 다녀오다.
작성자 포천나눔의집 | 날짜 2018/09/17 | 첨부 KakaoTalk_20180914_113648970.jpg KakaoTalk_20180914_113648970.jpg f_dh9Ud018svc1cghrcucwqpf1_k8hnk7.jpg 8_7cjUd018svclkdxfoylwdgg_7hkkor.jpg
수 신 | 각 언론사, 장애인 단체, 사회단체 |
참 조 | 담당자 |
제 목 | [보도자료] 장애인자립생활기술훈련-문화체험활동사업 |
일시 및 장소 | 2018년 9월 10일(월)~12일(수) / 삼척 및 강릉 일대 |
포천지역주민이 떠나는 2박3일 행복 여정기 “우리가 간다! 위풍당당 가을캠프” |
○ 귀 사의 건승을 기원하며 평화, 인권, 평등의 인사를 드립니다.
○ 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수많은 차별과 억압의 일상속에서 기본권박탈과 차별의 고통을 겪고 있는 장애인차별의 모순을 깨고자 자립생활 운동의 이념을 전파하며, 진보적이고 자주적인 삶을 실현하는 활동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.
○ 본 센터는 이동권이 자유롭게 보장되지 않은 포천지역 장애인들의 문화활동 폭을 넓히고, 문화의 선택권과 다양성을 제공해주기 위하여 가을을 맞이한 2박3일 장거리 가을캠프를 계획하였다. 본 캠프는 장애인 당사자들의 욕구를 실질적으로 반영한 장소 선정과 프로그램 내용 구성으로 기획되었다는 것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.
○ 이번 문화 활동은 단순히 장애인들에게 힐링 및 다양성을 제공한다는 것을 떠나 장애인들의 이동권 및 정당한 편의시설 제공, 그리고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의거한 제 15조의2(장애인 관광활동의 차별금지)에 대한 권리보장과 옹호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.
○ 장애인 관광활동 차별금지법에 의거한 권리보장 계기로는 “삼척시해상케이블카” 전동휠체어 탑승이 불가하다하여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(이하 장추련) 및 본 센터에서는 삼척시에 “전동휠체어 장애인에게 관광활동의 차별을 금지할 수 없고, 그에 대한 불가 조항과 규정 및 휠체어 금지에 대한 관련 안내가 삼척시로부터 사전 안내가 없었기 때문에 이것은 명백한 장애인 차별이다.” 라는 것을 민원 요청하여 개선하였고, 그에 대한 결과로 본 가을캠프에서는 전동 및 수동휠체어 장애인 전원이 안전하게 탑승하여 문화 활동의 제약 없이 경험하고 왔다는 점에서 본 캠프는 큰 의의가 있었다.
○ 이번 행사의 내용으로 삼척시해상케이블카이용, 추암촛대해변둘레길 걷기, 월정사 전나무숲길 체험, 도계유리나라 관람, 쏠비치 리조트 바다 정원 관람, 조별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하였다.
○ 포천지역 장애인 주민 총 60여명이 함께 한 이번 가을캠프는 장애인들의 이동권 및 장애인 관광활동의 차별금지법에 의거한 권리보장의 계기, 자연 속에서의 힐링 등을 경험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.
○ 앞으로 본 센터의 가을 캠프 활동은 장애인들의 문화 활동의 폭을 넓혀주고, 스스로 문화생활을 기획 할 수 있는 권리 보장을 동시에 관광지 편의시설 모니터링 및 관광활동 제약이 없는 권익옹호 활동의 캠프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.
○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부탁드립니다.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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